F1과 밀리터리에서 영감을 얻은 네멘 x 퓨마 캡슐 컬렉션 출시
스포티한 매력이 가득하다.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네멘과 푸마가 손을 잡고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컬렉션은 자동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1(이하 F1)과 밀리터리웨어 두 가지로부터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 켄타우로스 미드 디스크 스니커는 앞서 언급된 두 가지 콘셉트가 결합된 아이템으로, 슈레이스를 제거하고 푸마의 디스크 클로저 시스템을 적용하여 사용자의 발에 더 밀접히 부착된다. 어퍼에는 코팅된 네오프렌 소재가 활용되었다. 켄타우로스 미드 스니커는 전체적으로 유사하나, 디스크 클로저 시스템 대신 일반적인 슈레이스가 탑재된 점이 다르다. 이와 함께 네멘과 푸마의 로고가 활용된 반소매 티셔츠, F1 레이서의 복장에서 영감을 얻은 재킷과 후디, 팬츠 등이 출시됐다.
네멘의 디자이너 레오나르도 파솔로는 <하입비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푸마의 역사에 포함된 F1의 업적과 네멘의 전문 기술을 결합했다”라며 “프로 수준의 스포츠 레이싱 스니커에는 오직 필요한 기능만이 탑재되어야 한다. 이를 토대로 우리는 몇 가지의 고성능 패브릭을 만들고, 푸마의 아이코닉한 디스크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네멘 x 푸마 컬렉션은 지금 푸마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