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1975년 포니를 재해석한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 공개
포니가 전기차라면?
현대자동차가 4월 8일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을 정식 개관하면서 기념 첫 전시로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를 공개했다. 1975년부터 1990년까지 생산된 현대 포니는 역사적인 한국 최초의 고유 자동차 모델로,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는 포니의 고유 디자인 요소를 재해석한 EV 콘셉트카다.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의 외관 디자인은 1975년 출시된 1세대 포니의 실루엣을 가져왔지만, 그 안에는 전기차의 파워트레인, 픽셀 헤드램프 및 카메라 기반의 펜더 사이드미러 등을 비롯해 현대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은 공식 개관을 기념해 오는 6월 27일까지 2층 전시관에서 첫 디자인 전시 프로그램 ‘REFLECTION IN MOTION’을 선보인다. 해당 전시에서는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를 비롯해 다양한 콘셉트카 및 디자인 콘텐츠가 전시될 예정.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의 내외관 상세 사진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