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앤코, 만우절 농담으로 나왔던 옐로 컬러 테마의 팝업 스토어 진행한다

티파니앤코가 브랜드의 상징적인 블루 컬러가 아닌, 옐로 컬러를 테마로 꾸며진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팝업 스토어의 옐로 테마는 지난 4월 1일 처음 등장했다. 당시 티파니앤코는 만우절을 맞이하여 브랜드 컬러를 로빈스 에그 블루에서 티파니 옐로로 변경한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한 세간의 반응이 우호적이자 실제 팝업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팝업 스토어는 비버리 힐스 로데오 거리에 위치한 티파니앤코 매장에서 진행된다. 팝업 스토어 기간 동안에는 매장 내 가구와 쇼핑백, 박스 등이 모두 옐로 컬러로 꾸며지며 골든 라떼, 레몬 소다, 벌집 아이스크림 등 옐로 컬러를 주제로 마련된 음식을 파는 카페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1백28.5 캐럿의 티파니 다이아몬드 감상과 티파니앤코의 아이템 가상 착용 기회 등이 내용에 포함된 전시가 진행된다.

티파니앤코는 해당 팝업 스토어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이나 주최 장소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티파니앤코가 공개한 팝업 스토어의 사진은 상단 갤러리에서, 4월 1일 만우절 당시의 트윗은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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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ffany & Co. (@TiffanyAndCo) April 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