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의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 출시 정보

반스가 창의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선보이는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한국의 최다함, 초코어를 비롯하여 문캐스켓, 두안이지(DuYanAiZi), 티안 렌(Tian Ren), 파이브몽커, 니치니치 그리고 도널드 아브라함까지 아시아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여덟 명의 아이코닉한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많은 사람에게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독려하기 위한 메시지를 담은 아트워크를 소개한다.

서울과 베를린을 오가며 활동하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최다함은 직접 촬영한 이미지를 반스 어패럴과 풋웨어 제품에 담아 자신만의 관점을 표현했다. 시간과 중력, 공간, 빛 그리고 색의 개념을 담은 아트워크는 예측할 수 없는 미래와 우리 주변을 둘러싼 자연을 정교하게 묘사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서울과 베를린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초코어는 재치 넘치는 아트워크를 담은 티셔츠와 토트백을 함께 선보인다. 각 아트워크에는 일상과 미래 그리고 꿈에 관한 메시지가 담겼다.

홍콩의 일러스트레이터 문캐스켓은 귀엽고 기발한 캐릭터 드로잉을 선보여 왔다. 그는 새로운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을 통해 “여러분에게 영감과 활력을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여러분도 자신의 능력을 믿고 도전해보세요.”라며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의 중요성을 전했다. 중국 충칭 지역 출신 아티스트 두안이지는 동양과 서양 문화가 혼합된 독특한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컬렉션에는 에너지 부족, 인류 문명의 붕괴 등 불확실한 미래에 관한 자신만의 시각을 재해석한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비관론자’ 또는 ‘낙관론자’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바탕으로 우리가 사는 지구를 재건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티안 렌은 중국에 기반을 둔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 그리고 종이 예술가다. 티안 렌의 아트워크는 알 수 없는 미래 상황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사고방식을 제시하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하는 일을 더욱 사랑할 것을 응원하는 격려의 메시지가 담겼다. 파이브몽커는 일러스트레이션과 아트,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독립 브랜드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점프 아웃(Jump Out)’과 ‘스텝 포워드(Step Forward)’라는 문구를 새긴 티셔츠와 백팩, 모자 제품을 선보인다.

중국 청두의 일러스트레이터 니치니치는 영화 <달세계 여행(Le Voyage dans la lune)>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미래와 우주에 대한 자신의 상상력을 표현했다. 니치니치의 아트워크는 반스 신발을 신고 달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우주비행사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도널드 아브라함의 아트워크는 미래 패션의 진화론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연에 적응해야 한다는 자신만의 생각을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아시아 지역 여덟 명의 창의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선보이는 반스의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과 여름 시즌 풋웨어 및 어패럴 컬렉션의 가격대는 3만5천 원부터 7만5천 원 사이로, 지금 반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