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우지 버트가 이마에 이식한 다이아몬드를 제거했다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지난 2월, 이마에 2백68억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이식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릴 우지 버트가 최근 다이아몬드를 제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스타그램 계정 @akademiks는 지난 6월 1일 릴 우지 버트와 그의 여자친구인 시티 걸스의 JT가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업로드했는데, 동영상 속 릴 우지 버트의 이마에 다이아몬드가 사라진 것이다.
릴 우지 버트가 다이아몬드를 제거한 이유는 건강상의 문제로 추정된다. 이마에 핑크 다이아몬드를 이식한 보석 세공소 ‘엘리안테 & 코’ 측은 당시 “일반적인 얼굴 피어싱 방식을 응용한 것인 만큼, 사후 관리만 잘 된다면 다른 피어싱만큼 안전하다”라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하지만 릴 우지 버트는 이식 이후 다이아몬드가 출혈을 유발하고 있으며, 이를 제거해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의 트윗을 게시하기도 했다.
한편, 릴 우지 버트가 핑크 다이아몬드를 어떻게 처분했는지에 대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이아몬드가 제거된 릴 우지 버트의 모습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