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 유튜버’ 제이크 폴 vs ‘UFC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 복싱 경기 날짜 재확정
타이론 우들리는 이겨야 본전?
2천만 유튜버 제이크 폴과 전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의 복싱 대결 날짜가 새롭게 정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복싱 대결을 확정 지으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해당 발표에 앞서 제이크 폴은 UFC에서 활약했던 벤 아스크렌과의 복싱 대결에서 예상 밖의 승리를 거두며 많은 격투기 팬들의 관심을 모으던 차였다. 하지만 벤 아스크렌과 달리 타이론 우들리는 UFC 최고의 자리에 오른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 더욱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그리고 지난 13일, 두 사람은 경기에 앞서 프레스 행사를 가졌다. 제이크 폴과 타이론 우들리는 본래 8월 28일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지만 경기는 공식적으로 하루 뒤인 8월 29일로 연기됐다. 경기가 24시간 미뤄진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Per source, the Jake Paul-Tyron Woodley @ShowtimeBoxing PPV fight will take place on Aug. 29 (a Sunday night). A news conference is scheduled for Tuesday in Los Angeles to formally announce the date and other aspects of the event. #boxing #PaulWoodley
— Dan Rafael (@DanRafael1) July 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