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스토어의 새로운 미래 ‘나이키 서울(NIKE SEOUL)’ 오픈
도시를 채우는 스포츠 맥박을 디지털로 경험할 수 있는 곳.




나이키가 8월 12일, 새로운 리테일 스토어 ‘나이키 서울’을 선보인다. 위치는 서울의 심장, 명동이다. 나이키는 이곳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서울 속에 살아 숨 쉬는 스포츠 맥박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통해 스포츠, 도시, 그리고 소비자를 하나로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리테일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자 한다.
총 3층 규모로 구성된 나이키 서울에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스포츠와 소비자를 더욱 가까이 연결하는 나이키 라이즈(Nike Rise) 콘셉트가 반영됐다. 이는 전 세계에서 디지털 혁신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한국 시장을 기준으로, 스포츠의 에너지와 정신으로 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세계 최초로 나이키가 독자 개발한 ‘스포츠 펄스’ 역시 나이키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이는 서울에서 이뤄지고 있는 실시간 스포츠 스토리를 한눈에 살펴보고, 이 도시만의 맥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정보는 물론 나이키NTC, NRC 앱의 활동 통계 등 스포츠에 필요한 영감, 정보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3층 높이의 디지털 아트리움 스크린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전자태그(RFID) 기술을 적용한 인사이드 트랙은 동시에 두 가지 제품에 대한 스펙과 리뷰 등 여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고, 구매에 필요한 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도심 속 스포츠 활동을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허브부터 창의력을 바탕으로 서울만의 특색을 갖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시티 리플레이, 몸과 마음의 웰니스를 위한 허들까지. 나이키 서울에서는 단순한 소비 경험을 넘어 매장 곳곳에 마련된 여러 요소들을 통해 서울의 살아 숨 쉬는 스포츠 에너지와 스토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O2O 서비스를 통해 구매 장소나 방식과 관계없이 매장 픽업 서비스, 제품 예약, 반품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한다. 브로드캐스트 부스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의 핏, 소재, 사이즈 등을 전문 직원에게 상담받을 수 있는 등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미래형 디지털 서비스와 경험을 다채롭게 제공한다.
나이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노력은 나이키 서울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나이키 제품을 수거함을 통해 반납할 경우, 제품 선별 작업을 거쳐 지역 사회 단체를 통해 기부하거나 재활용한다. 나이키 서울 매장 전반적인 디자인에도 지속가능한 재활용 자재를 활용함으로써 LEED 인증(친환경 건물 인증제도) 및 TRUE 제로 웨이스트 운영 인증도 획득했다. 더불어 1:1 스타일링 세션, 나이키 코치와 함께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개인에게 최적화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생활 속 스포츠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나이키 멤버와 만나고, 커뮤니티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공간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울. 도시를 채우는 스포츠 맥박을 최첨단 디지털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공간, 나이키 서울. 스포츠를 매개로 많은 이들이 연결되어 스포츠의 힘과 에너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스포츠 허브를 꿈꾸고 있다.
나이키 서울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