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컬러 2종, 사카이 x 언더커버 x 나이키 LD 와플 실물 들여다보기
‘미드나이트 스프루스’ & ‘나이트 마룬’.
사카이, 언더커버, 나이키의 삼자 협업으로 탄생한 새로운 LD 와플 2종 실물 이미지가 유출됐다. 스니커 소식 전문 채널 @teddyssole이 공개한 사진 속 두 스니커는 ‘미드나이트 스프루스’, ‘나이트 마룬’라는 이름으로 제작됐다.
‘미드나이트 스프루스’ 모델은 레드, 화이트, 네이비 컬러 조합이 특징이다. 어퍼 측면에는 레드, 아이보리 색상의 이중 스우시가 배치됐으며, 어퍼 전체는 스웨이드, 나일론, 가죽 소재를 고루 사용해 만들어졌다. 앞서 출시된 협업 스니커와 동일하게 적용된 큼직한 미드솔에는 협업에 참여한 세 브랜드의 이름이 나란히 새겨져 눈길을 끈다.
‘나이트 마룬’ 모델의 핵심 컬러는 블루, 퍼플이다. 두 개의 스우시는 ‘미드나이트 스프루스’ 모델과 동일하게 각각 스웨이드 및 가죽으로 만들어져 질감의 대비가 돋보이다. 텅에는 나이키 로고와 함께 ‘UNDERCOVER JUN TAKAHASHI’ 문구가 적힌 패치가 자리하고 있다.
사카이, 언더커버, 나이키의 협업 LD 와플 2종의 공식 발매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 하지만 실물 이미지가 공개된 만큼 해당 스니커들을 수달 내로 출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