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엄스 x 티파니앤코 선글라스는 표절이다?
17세기 골동품을 닮았다?
티파니앤코가 퍼렐 윌리엄스를 위해 특별 제작한 선글라스에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선글라스는 파리 패션위크에서 진행된 니고의 첫 번째 겐조 런웨이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에 관해 퍼렐 윌리엄스는 “티파니앤코와의 협업 중 첫 번째 공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개 이후 패션 커뮤니티는 선글라스의 디자인이 무굴 제국의 고대 안경과 유사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비교 대상으로 지목된 안경은 17세기에 무굴 제국 왕족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렌즈는 에메랄드로 제작되었으며 테는 다이아몬드로 꾸며졌다. 안경은 2021년 10월 소더비 경매에 출품되었으나 판매되지 않았다.
티파니앤코의 퍼렐 윌리엄스 커스텀 안경과 무굴 제국의 안경의 유사도는 <다이어트 프라다>가 게시한 사진에서 살펴볼 수 있다. 티파니앤코나 퍼렐 윌리엄스는 이에 관해 아직 답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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