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하츠, 스투시, 구찌 등 다수 브랜드 협업,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 10주년 티셔츠 컬렉션 출시
스트리트부터 럭셔리까지 16개 브랜드 참여.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의 10주년을 기념해 가와쿠보 레이와 아드리안 조프는 스트리트웨어부터 럭셔리 하우스까지 다수의 브랜드와 함께한 스페셜 컬렉션을 출시한다.
컬렉션의 중심에는 크롬 하츠, 마르니, 마린 세레, 몰리 고다드, 오프 화이트, 베이프, 메종 마르지엘라, 노아, 구찌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16종의 티셔츠 라인업이 자리하고 있다. 각 티셔츠는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의 로고와 2012~2022년의 여정을 표현한 그래픽이 새겨진 화이트 티셔츠에 브랜드별 커스텀이 더해져 완성됐다. 스투시는 사이언 컬러의 스프레이페인트로 화이트 칼라 셔츠를 그렸고, JW 앤더슨은 ‘딸기’ 모티프로 전면을 장식했다. 프라다는 시그너처 트라이앵글 로고 플라크가 달린 블랙 포켓을 부착했다. 마린 세레는 브랜드의 상징인 초승달 모노그램 패턴 패널을 활용했다.
편집숍의 10주년을 기념해 매장에서는 라푸의 플란넬 셔츠가 단독 판매되고, 필레오는 한정판 페인티드 부츠를 선보인다. 그 밖에 아디시와 노마 t.d.의 특별 론칭 이벤트, 폴 하든 슈메이커의 영화 상영회, 버질 아블로의 루이 비통 아카이브 판매, 방문자들이 자기만의 멀티 컬러 시트 스툴을 만들 수 있는 워크숍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도버 스트리트 마켓의 10주년 기념 티셔츠 컬렉션은 2만2천 엔에서 24만2천 엔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매장에서 진행되는 여러 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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