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문을 연 슈프림 시카고 매장 들여다보기
마크 곤잘레스의 손길이 닿은 인테리어.
슈프림이 새롭게 문을 연 시카고 매장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은 슈프림은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런던, 파리, 밀라노, 베를린 등 전 세계에 매장을 세우며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시카고 매장의 외관 전체는 새하얀 페인트로 칠해졌다. 유리로 완성된 정문 위에는 슈프림을 상징하는 박스 로고 형태의 간판이 심플하게 자리 잡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황금색 스핑크스 조각상이 눈에 들어온다. 이는 슈프림의 아트 디렉터이자 세계적인 스케이터 마크 곤잘레스의 작품이다. 매장 벽 한편은 벽화로 가득 채워졌으며, 맞은편 벽돌이 노출된 벽에는 슈프림 로고 그래픽이 설치됐다.
신규 매장을 오픈할 때마다 새로운 박스 로고 티셔츠를 선보였던 슈프림은 이번에도 새 티셔츠를 준비했다. 본문 위 갤러리의 두 번째 사진 속 왼쪽 선반에는 매장 주소가 프린팅 된 티셔츠가 진열되어 있다. 슈프림 시카고 매장은 11월 10일 첫 문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