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컨버터블 백팩 ‘어반 패커’ 컬렉션 공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다양한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능성 백팩 ‘어반 패커’를 선보인다.

지난해 첫 런칭 후, 많은 인기를 얻은 컨버터블 스타일의 백팩 ‘어반 패커(Urban Packer)’는 이번 22SS시즌을 맞아 새롭게 더플백으로도 출시된다. 더플백 또한 MZ 세대의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멀티웨이 착장 가능한 ‘어반 패커’ 라인업의 특징을 살린 점이 돋보이는데, 용도에 따라 숄더 스트랩을 조절하여 백팩 혹은 숄더백 형태로 멜 수 있으며, 백팩용 스트랩은 등 부분의 ‘이지 폴드(EZ Fold)’에 넣어 쉽고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

말 그대로 컨버터블 더플백인 ‘어반 패커’는 도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됐다. 출퇴근 뿐만 아니라 라이딩, 캠핑, 차박, 스포츠 액티비티, 출사, 근교 여행, 단기 출장 등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최적의 활용도를 갖췄다. 또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고려한 멀티 수납 공간을 갖춘 것도 ‘어반 패커’의 또 다른 강점. 바디 양 옆엔 우산이나 물통을 수납할 수 있는 사이드 포켓을 장착했고, 마스크 수납 전용 포켓을 별도로 만들어 편의성을 높였다. 전면부 U자 오프닝을 열면 중앙 디바이더가 있어 소지품이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해주며, 디바이더는 미사용시 돌돌 말아 스냅버튼으로 정리할 수 있다. 측면 부에는 라이딩, 테니스 등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신발을 수납할 수 있는 슈즈 포켓도 구성됐다.

‘어반 패커’의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도 흥미롭다. 재활용 페트병을 수거한 뒤 쌤소나이트만의 기술력을 통해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재가공한 RECYCLEX™ 안감을 사용했다. 또한, 최근 위생 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세계적인 항균 솔루션 기업 마이크로밴(Microban)의 항균·항진 기술을 적용했다.

쌤소나이트 ‘어반 패커’는 두 가지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으며 M 사이즈 25만 8천원, L 사이즈 27만 8천원이며, 새로 출시되는 더플백은 28만8천원이다. 쌤소나이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