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 에어 디자인 확 바꾸고 컬러 옵션 다양화한다?
M2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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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궈가 올해 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신형 맥북 시리즈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내놨다. 하지만 밍치궈의 전망이 공개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프로세서 항목에 대해서는 일부 매체에서는 이와 다른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밍치궈는 먼저 신형 맥북 에어가 2022년 2분기나 3분기에 대량 생산되기 시작할 예정이며, 미니 LED 디스플레이는 탑재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폼 팩터 디자인이 완전히 새로워지며, 컬러도 이전보다 다양해진다는 내용 또한 포함됐다. 예상되는 컬러 옵션은 블루, 그린, 실버, 옐로, 오렌지, 퍼플 등.
하지만 프로세서로 M1 칩 혹은 개선된 M1 칩을 적용한다는 전망에 대해서는 애플 전문 매체 <5투9맥> 측이 반박을 내놓기도 했다. <9투5맥>은 새로운 맥북 에어에 새로운 M2 칩이 탑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5투9맥>은 또한 앞으로 애플의 맥북 프로 라인업에서 ‘프로’라는 이름이 빠지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이 예상이 맞다면 앞으로 맥북 프로 라인업은 ‘맥북’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