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각도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클롯 x 나이키 플럭스 덩크 출시
렌티큘러 어퍼는 처음 볼 것.
에디슨 첸의 클롯이 나이키 협업 플럭스 덩크를 출시한다. 플럭스 덩크의 어퍼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가죽, 스웨이드, 플라스틱 등의 소재가 아닌 렌티큘러 패브릭으로 제작됐다.
렌티큘러란 각도에 따라 보이는 이미지가 다르게 만드는 소재로, 어린이 장난감이나 기념품, 화폐 위조 방지 장치 등에서 볼 수 있다. 실제로 플럭스 덩크는 기본적으로 실버 컬러로 보이나 보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컬러로 변모한다. 에디슨 첸은 플럭스 덩크에 관하여 “만드는 과정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다”라며 “우리는 항상 창의력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려고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클롯 x 나이키 플럭스 덩크는 3월 18일 주스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