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슈퍼카, ‘라페라리 아페르타’가 68억 원에 낙찰됐다
전 세계 2백10 대 중 하나.
페라리의 초고성능 슈퍼카, 라페라리 라페르타가 거액에 낙찰되어 화제다. ‘브링 어 트레일러’는 최근 2017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공개했다. 해당 차는 2016년에서 2018년 사이 제작된 2백10 대 중 하나로 알려졌다.
이번 경매에 오른 라페라리 아페르타에는 6.3L V12 엔진과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최고 9백50 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외장 전체에는 페라리를 상징하는 ‘로쏘 코르사’ 컬러가 적용됐다. 일반 라페라리와 달리, 아페르타 모델은 오픈카 형태로 설계됐으며,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슈퍼카인 만큼 엄청난 소장 가치를 자랑한다.
‘브링 어 트레일러’를 통해 출품된 라페라리 아페르타의 최종 낙찰가는 5백36만 달러, 한화 약 68억3천만 원이다. 그 자세한 실내외 디자인은 본문 위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