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아샴의 의류 브랜드 '오브젝트 IV 라이프' 첫 번째 컬렉션 출시 정보
그의 작품을 닮은 의류들.
다니엘 아샴이 자신의 첫 번째 의류 브랜드 ‘오브젝트 IV 라이프’를 론칭하고, 첫 번째 컬렉션을 출시했다. 브랜드는 ‘창의적인 삶을 위한 유니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관해 다니엘 아샴은 “첫 번째 챕터를 개발하며 조각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이 의류들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는 연금술과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컬렉션은 아우터웨어, 상하의, 신발,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아이템은 포르투갈, LA에서 데드스톡, 지속 가능한 소재, 이탈리아에서 공수한 맞춤형 하드웨어 등으로 제작됐다. 다니엘 아샴이 평소 선보이는 작품들과 유사하게 각 아이템에는 부식된 듯한 워싱 처리가 더해졌으며, 곳곳에 브랜드의 로고와 그의 시그니처 작품 그래픽 등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면 캔버스 토트백,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여 녹청색으로 디자인된 컷아웃 로고 키체인, 리넨 캔버스 어퍼, 인그레이빙된 가공되지 않은 금속 토캡, 천연고무 아웃솔을 특징으로 하는 부츠 등이 함께 출시됐다.
다니엘 아샴의 오브젝트 IV 라이프 첫 번째 드롭 아이템은 지금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