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세이두, ‘듄: 파트2’에 ‘레이디 마고’ 역으로 합류한다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동맹자.
배우 레아 세이두가 <듄: 파트 2>에 합류한다는 소식이다. 21일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레아 세이두가 <듄: 파트 2>에 등장하는 ‘레이디 마고’ 역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레이디 마고는 하코넨 가문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에게 중요한 동맹자다.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 <듄>에서 레디이 마고는 폴의 어머니인 레이디 제시카에게 아트레이데스 가문이 하코난 가문으로부터 아라키스를 인수받은 후, 아라키스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 배반에 대해 경고를 남긴다. 해당 시퀀스는 드니 빌뇌브의 영화 <듄>에서 등장하지 않았지만, 레이디 마고는 베네 게세리트의 일원으로서 작품 후반 중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드니 빌뇌브의 <듄 파트: 2>는 올해 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해당 작품에는 전작에 출연한 티모시 샬라메, 젠다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데이브 바티스타를 비롯해 새로운 배우 오스틴 버틀러, 크리스토퍼 월켄, 플로렌스 퓨가 등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