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김민재, 자신의 세리에A 첫 번째 골을 터트렸다
경기 결과는 4-0 대승.
SSC 나폴리(이하 나폴리)의 김민재가 자신의 세리에A 리그 첫 번째 골을 터트려 화제다. 세리에A 공식 경기 두 번째 만에 나온 데뷔골이다. 22일(한국 시간) 김민재는 나폴리와 AC 몬차의 경기에 센터백 포지션으로 선발 출전했다. 골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3-0으로 팀이 앞서고 있던 가운데, 김민재는 피오르트 지엘린스키가 올린 코너킥을 헤딩 슛으로 이어받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경기로 2전 2승을 기록한 나폴리는 인터 밀란과 함께 세리에A 공동 1위에 올랐다.
지난 7월 김민재는 계약 기간 3년에 추가 2년 옵션으로 나폴리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2천만 유로, 한화 약 2백68억 원으로 알려졌다.
GOOOOOOOOOOOOOOOOAL! 🧱
Minjae Kim with our fourth!90+3 | #NapoliMonza | 4-0
💙 #ForzaNapoliSempre pic.twitter.com/urADrpIdKb— Official SSC Napoli (@en_sscnapoli) August 21,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