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한국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더현대 서울’에서 공개된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에게 수여될 트로피를 한국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코카콜라는 ‘FIFA 월드컵 2022 트로피 투어’의 일환으로 이번 월드컵 우승국에게 수여되는 공식 트로피를 한국에서 공개한다.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만나는 ‘FIFA 월드컵 2022 트로피 투어’는 올해 본선 진출국을 포함한 전 세계 51개국을 방문한다.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2006년 시작된 이후 이번에 다섯 번째로, 한국에는 지난 2014년에 이후 8년 만에 찾아온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트로피는 오는 11월 카타르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개막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에 수여되는 공식 트로피다. 지난 5월 두바이에서 시작된 트로피 투어는 8월 본선 진출 32개국 순회를 위해 스위스 취리히를 출발했고,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만날 수 있다. 월드컵 트로피는 순금으로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6.142kg으로 알려져 있다.
‘FIFA 월드컵 트로피’는 특별 전세기편으로 24일 한국에 도착한 뒤, 미디어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25일에는 더현대 서울에서 트로피 체험 행사를 통해 축구 팬들이 오리지널 트로피를 직접 가까이에서 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