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 나나의 넷플릭스 신작, ‘글리치’ 티저 예고편 감상하기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외계인 추적기.
넷플릭스가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글리치>는 외계인을 볼 수 있는 ‘홍지효’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허보라’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의 남자친구 행방을 쫓으며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는 추적극이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기현상을 쫓는 외계인 목격자 지효와 외계인 팔로워 보라의 모습을 조명한다. ‘홍지효’ 역은 <빈센조>, <멜로가 체질>, <낙원의 밤>을 통해 호평을 받았던 전여빈이 맡았으며, ‘허보라’ 역은 <오! 주인님>, <복제인간>에 출연했던 나나가 맡았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노덕 감독은 “본격 SF라기보다는 이들의 모험을 따라가고 캐릭터에 동화하면서 응원하게 되는 서사가 중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글리치>는 오는 10월 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