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제작사 대표, "‘범죄도시 4’ 빌런 김무열은 역대 최강"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의 장원석 대표가 <범죄도시 3>과 <범죄도시 4>의 빌런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장대표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범죄도시 4>의 빌런, 김무열에 관해 “제일 말이 없고 가장 싸움을 잘하는 빌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범죄도시> 1편부터 4편까지 시리즈 통틀어 가장 잘 싸운다. 마동석과 엄청나게 맞붙는다”라고 덧붙였다. <범죄도시 3>의 빌런 이준혁에 대해서는 “잘생기고 선해보이는 외모에서 뿜어나오는 섬뜩함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장 대표는 <범죄도시 3>과 <범죄도시 4>의 스토리에 관해 “<범죄도시 3>은 마약 관련 이야기다. 이준혁이 야쿠자로 나오고 여러모로 볼거리가 풍성하다”라고 설명했으며 <범죄도시 4>에 대해서는 “필리핀에 기반을 둔 불법온라인도박 관련 이야기다. 내년 초에 필리핀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범죄도시 3>과 <범죄도시 4>는 각각 2023년 4월, 2024년 6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