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파주, 아산 등 밤하늘에서 발견된 무지갯빛 연기의 정체는?
목격자들의 제보가 빗발쳤다.
12월 30일 오후 6시경, 하늘로 치솟는 무지갯빛 연기가 포착되었다. 이 연기는 곧 밝은 빛을 뿜었다. 우주 발사체의 발사로 인한 연기를 포착한 시민들은 미확인 비행 물체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을 내놓았다.
서울 포함 경기 파주, 충남 아산, 경북 경주 등 여러 도시에서 제보된 이것의 정체는 고체 연료 추진 우주 발사체. 국방부는 “고체 연로 추진 방식의 우주 발사체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이는 3월 30일에 진행한 비행 시험의 후속”이라고 설명하며 “향후 몇 년간 개발 과정을 통해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우주 발사체는 충남 태안군 안흥에 위치한 ADD 종합시험장에서 발사되었으며, 로켓은 정점 고도 450km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발사장면 #shorts pic.twitter.com/UeshxerLFz
— 연합뉴스 (@yonhaptweet) December 30,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