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 협업 포함, 메종 마르지엘라 2023 Co-ed 컬렉션
존 갈리아노의 확장된 스토리텔링.
메종 마르지엘라가 2023 Co-ed 컬렉션을 공개했다. 여성복과 남성복을 아우르는 의미의 새 Co-ed 컬렉션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컬렉션은 존 갈리아노의 2022 오트쿠틔르 쇼에서 확장된 ‘시네마 인페르노’ 스토리텔링을 이어간다. 메종 마르지엘라는 이번 시즌, 펜들턴, 젠틀몬스터, 디즈니 등과 손을 잡았다. 먼저 펜들턴과는 공동 작업을 통해 격자무늬 울을 생산했는데, 셔츠, 카디건, 롬퍼, 로르샤흐 컷 아우터 등에 활용되었다. 로르샤흐 커팅은 데코르티케(decortiqué)을 사용하여 탄생시킨 새로운 기법이다.
메종 마르지엘라는 아이웨어 파트너로 젠틀 몬스터를 선택했다. 컬렉션 전반에 걸쳐 등장하는 두 브랜드의 협업은 젠더리스 라인으로, 오버사이즈, 타원형, 캣아이 등 다양한 형태의 11개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출시일은 오는 2월 28일.
온오프라인으로 공개된 메종 마르지엘라의 2023 Co-ed 컬렉션은 위 갤러리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