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최초의 스키웨어 컬렉션 공개
출발 준비 완료.


























































발렌시아가 최초의 스키웨어 컬렉션이 출시된다.
공개된 화보에는 바닷가의 풍경 아래 스키웨어를 착용한 모델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포착된 제품군은 스키뿐 아니라 아웃도어,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실루엣으로 보인다. 제품군은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 필두로 액세서리, 기타 스키용품으로 구성됐다. 키 컬러로는 모노톤, 레드톤의 활용이 돋보인다.
의류 컬렉션은 여성 라인과 남성 라인으로 제공된다. 스키장의 추위를 견디기에 적합한 부피감의 스키 푸퍼와 셋업부터 오버사이즈드 로고 후디, 일상에서 연출 가능한 데님 진과 집업 후디 등도 눈길을 끈다.
스니커 제품군에는 두터운 부피로 디자인된 알래스카 부츠가 포함됐다. 알래스카 부츠는 로우, 하이 두 타입으로 제공된다. 이어 발렌시아가 3XL 트레이너를 모티브로 재탄생한 스니커도 돋보인다. 제품에는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스노우체인이 더해졌다. 스키용품으로 제작된 스키 글러브, 하이킹 폴은 발렌시아가의 아이덴티티로 재해석됐다.
발렌시아가의 스키웨어 컬렉션은 오는 11월 15일 출시된다. 제품군은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선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25만 원에서 5백82만5천 원 사이다. 제품군 상세 실루엣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