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이 루이 비통의 하우스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르세라핌이 패션 하우스 루이 비통의 하우스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르세라핌은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루이 비통의 첫 번째 여성 프리폴 쇼에 참석했고, 공식 애프터파티에서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루이 비통의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서울에서 열린 프리폴 패션쇼의 애프터 파티 공연에서 르세라핌이 보여준 에너지를 기억한다. 르세라핌 멤버 모두 자신만의 매력과 멋진 스타일을 갖췄다”라는 말로 찬사를 보냈다.

더불어 루이 비통은 르세라핌 다섯 멤버와 함께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컬렉션은 지난 서울 잠수교에서 펼쳐진 루이 비통 2023 프리폴 컬렉션에서 영감받았으며, 루이 비통의 상징적인 몇몇 디자인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트렁크 내부 마름모꼴의 쿠션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고-14(GO-14) 백, 각진 세모 형의 실루엣 위 새겨진 로고가 강조된 포쉐트 에쿠상(Pochette Ecusson), 행운을 담는다는 의미의 복주머니 형태를 재해석한 노에 펄스(Noe Purse)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