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2024년 출시할 신발을 미리 선보인, 최초의 ‘SNKRS’ 쇼케이스 살펴보기
ACG, 덩크, 에어 맥스, 클래식 등 여러 개의 카테고리.
나이키 SNKRS가 최초의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나이키는 쇼케이스에서 2024년 출시될 30개 이상의 신발을 공개했다. 각 신발은 클래식, 레트로, 에어 맥스, ACG, SB 덩크 로우 ‘시티 오브 러브’ 등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소개됐다.
클래식 컬렉션
나이키는 매년 꾸준히 재조명되는 ‘클래식’에 주목했다. 에어 폼포짓 원은 2024년 ‘로열’과 ‘에그플랜트’ 컬러웨이가 출시된다. 이와 함께 오랜 기간 출시되지 않았던 LD-1000이 신규 발매되며, 다양한 컬러웨이의 덩크 로우와 에어 포스 1도 준비돼 있다. 특히 에어 포스 1 중에는 서울을 기념하는 컬러웨이가 출시된다.
레트로 컬렉션
레트로 컬렉션은 다양한 올드스쿨 실루엣을 재조명한다. 슈프림과의 협업이 유출된 클로그포짓은 화이트, 옐로, 크롬 컬러웨이로 출시될 예정이다. 페가수스 2005의 다섯 가지 컬러웨이도 출시되며, 에어 테라 후마라는 ‘블랙’ 컬러웨이가 공개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에어 풋스케이프 우븐이 2024년을 위해 준비됐다.
에어 맥스 컬렉션
2022년 꼼 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와의 협업으로 재탄생한 에어 선더 맥스가 인라인으로 돌아온다. ‘빅 버블’ 라인업은 로얄 블루 컬러의 에어 맥스 1’86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나이키 에어 180은 오리지널 ‘울트라 마린’을 반전한 컬러웨이와 ‘풀 180’ 두 가지 이니셜이 출시된다.
ACG 컬렉션
ACG 다섯 가지 실루엣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슬립온 스타일의 ACG 루퍼스는 ‘그린’, ‘브라운’ 컬러웨이로 출시된다. 집업 디자인에 블랙 컬러웨이를 더해 복고적인 느낌을 강조한 ACG 이지가 새롭게 등장한다. 여기에 ‘세이지’ 컬러웨이의 ACG 익스플로레이드와 ‘올리브 그레이’ 컬러의 ACG 토레 미드, ACG 마운틴 플라이 2 로우 고어텍스 ‘세이지’가 컬렉션을 완성한다.
나이키 SB 덩크 로우 ‘시티 오브 러브’ 컬렉션
‘시티 오브 러브’ 컬렉션은 2024년 밸런타인 데이에 맞춰 파리를 ‘사랑의 도시’로 꾸민다. 오프 화이트 룩이 특징인 1종과 ‘버건디 크러시’ 컬러로 꾸며진 제품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