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캡슐 컬렉션 ‘디올알프스’ 캠페인 공개
디올이 한겨울을 지내는 법.
디올이 새 캡슐 컬렉션 캠페인 ‘디올알프스’를 공개했다.
‘디올알프스’는 스키 시즌을 맞아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산의 마법과 겨울의 화려함’에 대한 찬사로 제작한 컬렉션으로, 스키장 안팎에서 착용 가능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아우터웨어 제품군은 태피터, 리버서블 롱 다운 재킷, 쓰리톤 코트 등으로 구성됐다. 패디드 디테일의 퀼팅 테크니컬 태피터, 리버서블 롱 재킷은 야외의 낮은 온도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보온성을 살렸다. 이어 쓰리톤 코트는 디올의 스타 모티브를 녹여낸 실루엣으로 제작됐다. 함께 컬렉션에 포함된 시그니처 재킷은 후디, 크롭, 슬리브리스 버전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풋웨어 제품군으로는 스키 부츠, 스니커가 포함됐다. 디올알프스 아프레 스키 부츠는 크로스 나일론 어퍼의 텍스처 아래 EVA 아웃솔을 장착해 눈 내리는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이어 디-원더 스니커즈는 가벼운 무게와 조절 가능한 스트랩으로 스키 부츠를 벗은 후 신기 용이하다.
마지막으로 북 토트, 박스 백, 새들 파우치, 여행용 키트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액세서리 제품군 곳곳에 새겨진 디올의 디테일 또한 눈여겨볼 만한 점이다.
디올의 새로운 ‘디올알프스’ 캡슐 컬렉션은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한화 약 64만7천 원(5백 달러)에서 9백19만 원(7천1백 달러)으로 출시됐다. 상단 갤러리에서 캠페인 이미지를 살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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