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세이코, 북미 한정 44GS 헤리티지 컬렉션 제품군 공개
일본의 사계를 테마로 제작됐다.
그랜드 세이코가 44GS 헤리티지 컬렉션의 새 컬러웨이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북미 지역 한정으로 제공된다. 제품군 컬러웨이는 핑크 톤의 ‘하나미’, 그린 톤의 ‘츠유’, 블루 톤의 ‘즈요’ 세 타임피스로 구성됐다.
‘하나미’의 다이얼은 일본의 벚꽃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핑크 톤의 다이얼을 갖춘 가운데 포인트로 자리하는 그린 컬러의 초침이 돋보인다. ‘츠유’는 6월부터 7월, 하절기에 내리는 장마의 이름이 제품명으로 채택됐으며, 그린 톤의 다이얼 내부 골드 컬러로 표현된 그랜드 세이코 로고가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즈요’는 일본 도호쿠 지방 이와테현의 설산에서 볼 수 있는 눈의 괴물들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선명한 블루 컬러의 다이얼이 특징이다.
컬렉션 제품군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케이스와 실버 톤의 메탈 브레이슬릿으로 제작됐다. 방수 기능은 최대 1백 미터까지, 파워 리저브는 72시간까지 지속되는 파워 리저브가 적용됐고, 9S64 칼리버로 작동된다.
그랜드 44GS 새 세이코 헤리티지 컬렉션의 ‘하나미’, ‘츠유’는 한화 7백67만 원(5천9백 달러)에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즈요’는 그랜드 세이코 GS9 멤버 한정으로 온라인 부티크에서 제공된다. 컬렉션 제품군 상세 실루엣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