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 브랜드 40주년 역사를 담은 서적 출간
게스 키즈부터 게스 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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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가 브랜드 40주년의 역사를 총망라한 서적 <A Fourth Decade of Guess Images>를 출간한다.
<A Fourth Decade of Guess Images>는 게스의 네 번째 소장용 에디션이다. 서적은 게스가 1981년 3-지퍼 마릴린 진을 출시하고 글로벌 브랜드가 되기까지 들였던 노력, 열정, 창의성을 기념한다.
책의 표지는 게스 키즈, 게스 걸의 모델이었던 지지 하디드가 장식했다. 이어 시대를 풍미했던 카를라 브루니, 클라우디아 시퍼, 애나 니콜 스미스 등 유명 게스 걸의 아카이브 이미지로 시작해 헤일리 비버와 카밀라 카베요, 제니퍼 로페즈, 제이 발빈 등 현대 게스 캠페인 모델들의 이미지가 수록됐다. 각 이미지에는 관련 설명도 뒤따랐다.
브랜드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폴 마르시아노는 출간에 대해 “게스에 강력한 이미지가 없었다면 시즌이나 트렌드를 놓쳐 큰 위기에 직면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브랜드 이미지가 잘 만들어지면 시간의 흐름과 패션 트렌드의 시험에서도 잘 살아남을 수 있다고 느꼈다”는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