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의 Khy, 또 다시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이지 갭의 라운드 재킷 디자인을 베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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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의 Khy가 또다시 디자인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금일 공개된 Khy의 두 번째 출시 제품군에 포함된 푸퍼 재킷이 이지 갭 라운드 재킷의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의혹이다. Khy의 푸퍼 재킷은 이지갭 라운드 재킷과 비슷한 톤의 블루 컬러로 채색됐으며, 슬리브는 라운드 재킷과 유사한 굴곡진 실루엣으로 제작됐다. 지퍼나 단추를 비롯한 부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절개선을 최소화한 점 또한 공통점이다.
실제로 카일리 제너는 이번 제품군의 제작 과정에서 과거 이지의 디자인에 참여한 엔타이어 스튜디오의 세바스찬 헌트와 딜런 리차드를 고용했다고 밝혔다.
카일리 제너의 Khy는 지난 28일에도 벳시 존슨의 디자인을 표절한 의혹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