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락스타게임즈가 ‘GTA 6’에 관한 정보를 공식 발표했다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며.
업데이트(11월 9일): 락스타게임즈가 한국 시각 8일 오후 10시 X를 통해 올해 12월 중 <GTA 6>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락스타게임즈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샘 하우저는 오는 12월 락스타게임즈의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며 <GTA 6>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일이나 가격, 배경 등에 관한 정보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We are very excited to let you know that in early December, we will release the first trailer for the next Grand Theft Auto. We look forward to many more years of sharing these experiences with all of you.
Thank you,
Sam Houser— Rockstar Games (@RockstarGames) November 8, 2023
기존 내용(11월 8일):락스타게임즈가 이번 주 중 <그랜드 테프트 오토 VI>(이하 <GTA 6>)를 공식 발표한다는 루머가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8일 락스타게임즈가 <GTA 6>와 관련한 정보를 이번 주 발표할 계획이며, 12월에 트레일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관해 <IGN>은 “락스타게임즈가 초기 발표에서 얼마나 많은 내용을 공개할지 확실하지 않지만, 12월 7일에 열리는 ‘더 게임 어워드’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점쳤다. 다만, 이에 관한 락스타게임즈의 답변은 아직 없다.
<GTA 6>는 지난 2022년 9월 관련 더미 데이터가 대거 유출됐다. 이에 관해 락스타게임즈의 모회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는 “게임 개발에는 문제가 없다”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루머에 따르면 게임은 연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게임 역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됐다. 가장 최근에는 <GTA 6>에 싱글 플레이 DLC의 존재가 언급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