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M 엔터테인먼트 CEO, 미국 최초의 K팝 회사 설립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할 것.”

전 SM 엔터테인먼트 CEO 한세민이 미국에 K팝 회사 ‘타이탄 콘텐츠’를 설립한다.
한세민 의장은 SM 엔터테인먼트 제직 당시 NCT, 엑소, 소녀시대, 레드벨벳 등 다양한 K팝 아티스트를 배출하는 데 일조했다. 타이탄 콘텐츠 측은 본사는 LA에 있으며 서울에도 오피스와 스튜디오를 둘 예정이라 전했다.
타이탄 콘텐츠 측은 사업 계획으로 “K팝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페스티벌, 브랜드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것이며, 전통적인 K팝 비즈니스 모델과 콘텐츠를 Web3·메타버스·AI 등의 기술과 결합해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할 것”이라 전했다.
한세민 의장은 타이탄 콘텐츠의 설립에 관해 “타이탄은 동서양을 연결하며 전 세계적인 규모의 K팝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탄생시킬 계획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