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신시사이저가 등장했다
동전보다 작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신시사이저가 등장했다.
해당 신시사이저는 제품 개발자 밋셀라가 제작했다. 지난 2015년부터 미니어처 음악 장비를 제작해온 그는 이번 제품을 두고 ‘역대 가장 작은 미디 신시사이저’라고 설명했다. 제품은 소형 회로 기관, USB-C 커넥터, 압전 버저로 구성됐고, USB-C 타입 허브에 꽂음으로 모노포닉 스퀘어 파형의 소리를 구현한다.
<뮤직 레이더>는 제품을 두고 라즈베리 정도의 크기에 완전한 기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밋셀라는 제품에 대해 “‘가장 작고 조악한 미디 신시사이저’라는 타이틀을 놓고 나와 경쟁할 자는 없지만, 그래도 제작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신시사이저의 작동 모습은 상단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