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선산>이 넷플릭스 시리즈로 돌아온다. 웹툰 <선산>은 <부산행>, <지옥>을 제작한 연상호 감독의 최신작이다.

<선산>은 작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선산을 상속받게 된 주인공 ‘윤서하’가 선산과 가족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일을 마주하는 내용을 담은 스릴러다. 웹툰 <선산>은 현재 파트 1이 종료됐고,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와 함께 파트 2의 이야기가 풀릴 예정이다.

<선산> 실사화에서 선산을 상속받는 주인공 ‘윤서하’ 역에는 김현주가, 윤서하 주변의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 ‘최성준’ 역에는 박희순이, 최성준의 후배 ‘박상민’ 역에는 박병은이, 윤서하의 배 다른 동생 ‘김영호’ 역으로는 류경수가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실사화에 대해 연상호 감독은 “선산은 ‘가족’이라는 단어에서 출발했다”며 “복합적인 감정을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형식으로 구성해 독자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한 가지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선산> 실사화는 오는 1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