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한국 최초의 ‘반려동물 동반 매장’ 개점한다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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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첫 반려동물 동반 매장을 개점한다. <뉴시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월 5일부터 경기도 구리시에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들어갈 수 있는 구리 갈매 DT점의 운영을 시작한다. 해당 매장은 내부 조리장, 원료 보관창고 등 식품취급시설을 제외한 장소 한정으로 동물 출입이 허용된다.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들은 출입 시 전용 유모차나 케이지, 리드줄 등을 소지해야 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장 공간은 반려동물 동반객과 그렇지 않은 고객을 위해 분리 운영된다. 한편, 스타벅스는 향후 펫 전용 밥그릇, 옷 등의 용품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