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앤코가 ‘티파니 택시’ 탁상시계를 공개했다
약 6천7백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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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앤코가 ‘티파니 택시’ 시계를 출시한다.
그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해당 제품은 1950년대의 뉴욕 택시를 닮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차체는 티파니 블루 컬러로 채색됐으며, 곳곳에 크롬 디테일을 넣어 포인트를 줬다. 윈드실드 위의 노란 택시 표지판과 번호판에 적힌 티파니앤코의 로고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시계는 자동차 피규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시와 분을 표시하는 스테인리스 디스크는 후드 부위에 자리했으며, 무브먼트는 운전석 부위에 배치됐다.
티파니앤코 ‘티파니 택시’는 브랜드 뉴욕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발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5만2천 달러, 한화 약 6천7백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