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헴프 소재 스니커 2종을 출시한다
슈퍼스타와 스탠 스미스.
아디다스가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한정판 스니커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두 가지 실루엣은 아다디스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슈퍼스타와 스탠 스미스 모델이다.
두 제품 모두 친환경 소재 헴프를 주요 소재로 활용해 베이지 톤의 어퍼로 제작됐다.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적 특징은 1970년대 반체제 문화의 상징인 흰색, 노란색, 녹색, 붉은색 색상의 크로셰 디테일을 공통적으로 사용한 점이다. 이는 슈퍼스타의 측면 스트라이프, 스탠 스미스의 힐탭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스니커와 함께 제공되는 슈레이스 또한 오가닉 코튼 소재로 자연 친화적인 의미를 강조했다.
해당 신제품 2종은 아디다스 지구의 날 행사에 맞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에 대한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몇 주 안에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