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하입골프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현장 살펴보기
그린 위에서 찾은 문화와 골프의 접점.
4월 24일, ‘하입골프 코리아 인비테이셔널’의 첫 번째 국내 행사가 개최됐다. 하입골프는 새로운 시각으로 골프 문화를 재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하입비스트>의 골프 전문 플랫폼이다. 포천의 골프장인 일동레이크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행사엔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프로 골퍼 등 약 1백50명의 참가자가 골프 경기와 더불어 여러 브랜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벤트는 캘러웨이의 최신 골프 클럽을 체험할 수 있는 퍼팅 존과 드라이빙 레인지 체험으로 시작됐다. 또한 일동레이크 GC의 클럽하우스 주변엔 BMW의 XM, 케이크 전기 자전거 부스가 설치되어 골퍼들이 차량에 직접 탑승해 e-모빌리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을 제공했다.
친선 경기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18개의 홀에서 총 36개의 팀이 두 진영으로 나뉘어 플레이를 즐겼다. 타수 집계를 따르는 기존 경기 방식과 함께, 친선 경기의 성격을 띤 만큼 장타와 홀인원 등에 대한 별도 시상 또한 마련되어 화기애애한 라운딩 속에 선의의 경쟁을 즐기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연출됐다. 필드에는 플레이 도중 이색적인 체험도 함께할 수 있는 부스 또한 함께 배치됐다. 스타트 지점의 3번 홀에는 캘러웨이의 열기구 포토존이 설치되어 코스를 꾸몄으며, 6번 홀에는 메타베브의 주류 카트가 자리해 골퍼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필드 위에서 플레이만큼이나 현란한 스타일을 뽐냈다. 전통적인 골프웨어 스타일은 물론, 그린 컬러의 니트 폴로 셔츠에 카키 컬러의 팬츠를 매치한 착장, 와이드한 나이키 셔츠와 치노 팬츠를 조합한 룩, 그리고 에어 조던 4 스니커와 셔츠를 블루톤으로 통일한 뒤 그레이 컬러의 트러커 햇을 착용한 스타일 등이 돋보였다. 스니커는 캘러웨이의 골프화와 에어 조던 1 로우 골프가 강세를 보였으나, 뉴발란스 x 에임 레온 도르 860v2, 살로몬 ACS 프로를 비롯한 특색있는 스니커도 목격됐다.
경기 외에는 음악과 음식 부스 등이 이벤트를 장식했다. AOMG의 DJ 컬렉티브이자 플랫폼, AOMIX가 마련한 무대에서 DJ들은 행사장을 다채로운 음악으로 채웠다. DJ 코커와 스프레이, 엘라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DJ들은 낮부터 밤까지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선사하며 흥을 돋우었다. F&B 코너에는 오리지널비어컴퍼니, 더 부스, 노스트레스버거, 몬스터 에너지, 담은 막걸리, 파지티브 호텔,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 농심, 잭슨 피자, 남영탉 등이 준비한 식음료가 행사를 빛냈다. 이 외에도 파라수트의 재생 골프 액세서리와 풀스윙의 골프 런치모니터 등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 됐다.
경기가 마무리되자 팀 합산 평균 스코어는 물론, 드라이빙 레인지 롱기스트 드라이브 챌린지, 합산 니어핀 기록, 버디 최다 기록 등의 부문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개그맨 곽범의 수월한 진행하에 수상자들은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블루투스 스피커부터 캘러웨이 패러다임 드라이버, 지미 추 스니커즈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경품을 수상하며 그 기쁨을 하입골프 코리아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한 모두와 나눴다. 이후 밤이 무르익 자 행사는 애프터 파티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입골프 글로벌 시니어 디렉터 손화정은 “미국과 일본에서 열린 하입골프 인비테이셔널의 성공은 한국의 골프 커뮤니티에 수준 높은 경험을 계속해서 제공할 영감을 주었다”며 “문화적인 측면과 캘러웨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수준의 골퍼들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조성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참가자들도 행사에 대한 즐거움을 표했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는 “지금까지 많은 골프 행사를 가보았는데, 이처럼 다양하게 아기자기한 이벤트가 준비된 행사는 없었다”며 “덕분에 즐겁게 골프를 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첫 번째 ‘하입골프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현장의 자세한 모습은 상단의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파트너 :
캘러웨이
BMW
롯데 백화점
잭슨 피자
뱅앤올룹슨
아모레퍼시픽
지미 추
파라수트
메타베브
농심
오리지널비어컴퍼니
더 부스
노스트레스버거
파지티브 호텔
풀스윙
담은 막걸리
남영탉
헬리녹스
케이크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
몬스터 에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