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새로운 렌더링 사진이 공개됐다
기존과 다른 배열의 카메라?










디자인 전문 매체 <얀코 디자인>이 오는 9월 출시가 전망되는 애플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새로운 렌더링 사진을 공개했다. <얀코 디자인>은 사진에 대해 “콘셉트 디자이너 안토니오 데 로사가 인터넷에 떠도는 모든 루머를 종합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수정을 가미했다”라고 소개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루머에 따르면, 아이폰 15 프로 맥스는 기존과 유사하게 평평한 모서리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전면의 더 커진 다이내믹 아일랜드, 독립적으로 슬라이드하여 음소거할 수 있는 새로운 볼륨 버튼, 라이트닝을 대체하는 썬더볼트 4 포트, 새로운 카메라 레이아웃 등이 적용된다. 내부에 M1 칩이 탑재되는 최초의 아이폰 시리즈가 될 것으로 예측되기도 한다.
안토니오 데 로사는 이중 카메라 배열이 기존 구조가 아닌, 하나의 큰 렌즈와 여러 개의 서브 렌즈로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르면 카메라 구조는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둥근 렌즈와 정사각형 모양의 서브 렌즈, 프로 플래시 듀오, 전용 뎁스 마이크 등이 직사각형 안에 배열된다. 다만, 이에 관해 애플의 공식 확인은 일절 없다.
각종 IT 매체는 여러 소스를 인용하며 아이폰 15 프로 맥스에 가변 조리개와 잠망경 렌즈가 적용되고, 페리스코프 렌즈가 망원을 처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얀코 디자인>은 썬더볼트 4에 관해 “EU 법규 때문에 아이폰 15 프로에는 USB-C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애플은 썬더볼트 4로 직접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도 새로운 아이폰 프로 맥스에는 향상된 SOS 기능,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SIM 프리 빌드 등 몇 가지의 특징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오 데 로사가 디자인한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렌더링 사진은 상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