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이제 스타벅스에서도 쓸 수 있다
조금씩 늘고 있는 사용처.
애플페이의 국내 사용처가 늘고 있다.
애플의 NFC 기반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를 이제 스타벅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신세계그룹 계열사 중 편의점인 이마트24에 이어 두 번째다. 또한 금일부터 진에어도 저가항공사 중 최초로 애플페이를 통한 항공권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외엔 배스킨라빈스, 에그슬럿, 투썸플레이스, 롯데면세점, 다이소 등이 애플페이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국내 출시 후 한 달간 애플페이가 가장 많이 사용된 매장은 GS25, 코스트코, 배달의민족이며, 사용자의 약 80%는 MZ세대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애플페이는 당분간 현대카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애플페이를 정식 지원하는 매장 리스트는 현대카드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