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의 신형 ‘DB’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애스턴 마틴 ‘DB’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며.
애스턴 마틴이 ‘DB11’ 후속 모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금일 애스턴 마틴은 오는 24일 차세대 ‘DB’ 차량을 공개한다고 밝 혔다. 해당 차량은 ‘DB’ 라인의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기존의 디자인을 계승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요소가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티저 이미지엔 신형 DB의 전면부와 측면부의 실루엣과 내부 모습이 담겼다. 측면부는 기존 ‘DB’ 라인과 유사한 2도어 쿠페형 형태의 디자인을 하고 있다. 긴 보닛과 루프라인이 뒤로 이어지며 역동적인 실루엣을 완성한다. 한편 전면부에는 기존 DB11 후속 모델의 스파이 사진과 비슷한 헤드라이트 형태가 적용됐다. 또한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윙 로고가 보닛 중앙을 장식했다.
과거 애스턴 마틴의 CEO는 “신형 차량에 다양한 첨단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티저 이미지에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포함해 열선 및 통풍 시트, 가변 서스펜션, 배기 가변 시스템,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신형 DB는 오는 5월 24일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이미지는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