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벨 2024 봄, 여름 컬렉션
론칭 10주년 기념, 밀라노 패션위크 데뷔.



















































론칭 10주년을 맞은 앤더슨벨이 밀라노에서 데뷔 컬렉션을 열었다. 스칸디나비아와 한국 문화의 조화를 모티프로 출발한 앤더슨벨은 이후 카우보이와 로큰롤을 비롯한 웨스턴 스타일 등, 다양한 문화를 반영한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앤더슨벨의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레이어드다. 데님과 밀리터리, 빈티지에서 영감받은 패셔너블한 의류를 여러 겹 레이어드한 모델들이 런웨이를 수놓았다. 해체주의적 디자인의 재킷과 바이커 진, 컷아웃 디테일 팬츠 등 앤더슨벨만의 분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불어 화병을 모티프로 제작된 ’바소 백’과 오리발을 연상케 하는 부츠 등이 더해져 다채로운 컬렉션을 완성했다.
더 자세한 앤더슨벨의 2024 봄, 여름 컬렉션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