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면허증이 필요 없는 4륜차 ‘토폴리노’ 공개
‘오픈 일렉트릭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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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가 혁신적인 디자인의 전기차 ‘토폴리노’를 공개했다. 토폴리노는 운전면허증이 없는 젊은 운전자도 운전할 수 있는 모델이다.
‘토폴리노’는 몇 년 전 콤팩트한 디자인의 시트로엥 아미 콘셉트를 발전시켜 개발됐다. 토폴리노는 시트로엥 아미와 달리 문이 없어 여름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대체할 수 있다. 모델은 1950년 출시된 2도어 자동차 ‘피아트 500’에서 영감 받았다. 도어리스 버전은 문이 없어 운전석과 조수석만 있는 컴팩트한 버전이다. 5.5kWh 배터리로 구동되며, 최대 시속은 45km/s, 최대 주행거리는 75km로, 도심 내 짧은 거리 주행에 적합하다. 추가 기능은 충전 포트 하나다.
제품의 구체적인 출시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