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가 자신의 희귀 애니메이션 컬렉션을 기부했다
1932년과 1952년 사이에 제작된 작품들로 구성됐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자신의 희귀 애니메이션 컬렉션을 기부했다.
지난 21일, 애니메이션 관련 소식을 전하는 <애니메이션> 매거진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자신이 수집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AMPAS)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AMPAS는 아카데미상을 주최하는 단체로 익히 알려져 있지만,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영화 관련 수집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기도 하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기부한 애니메이션 컬렉션은 1932년과 1952년 사이에 제작된 1백57점의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됐다. 그중엔 디즈니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1937), <피노키오>(1940)의 애니메이션 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AMPAS 대표 빌 크레이머는 “컬렉션을 특별한 작품들로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해당 작품들은 지금 우리가 사랑하는 영화를 있게 한 노력의 핵심적인 요소를 상징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AMPAS는 고마움의 표시로 스티븐 스필버그와 그의 아내의 이름을 따 헤릭 도서관 그래픽 아트관의 이름을 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