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52번째 꾸뛰르 컬렉션 공개
브랜드의 헤리티지부터 미래 지향점까지 모두 담은 꾸뛰르 컬렉션.
지난 7월 5일, 발렌시아가의 52번째 꾸뛰르 컬렉션이 공개됐다. 파리에 위치한 발렌시아가 꾸뛰르 스토어에서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발렌시아가의 고전적 디자인과 미래 지향적 무드를 동시에 담았다.
쇼의 오프닝은 1964년도부터 1968년도까지 발렌시아가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한 바 있는 모델 다니엘 슬라빅이 맡았다. 클래식 블랙 벨벳 드레스에 진주 목걸이를 매치하고 등장했다. 뒤이어 오버사이즈 수트, 드레스, 블랙 코트 등, 발렌시아가의 동시대적 디자인이 특징인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등장했다. 쇼의 피날레는 실버 액세서리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의 드레스와 갑옷을 모티브로 제작된 의상을 입은 모델이 장식했다.
발렌시아가 52번째 꾸뛰르 컬렉션 전체 영상은 아래에서, 룩은 상단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