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 시리즈, 배터리 수명 증가한다?
USB-C 타입도 채택될까?
애플 아이폰 15 시리즈가 올가을 출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4일 미국 경제 매체 <인사이더>는 중국 매체 <아이티홈>을 인용, 아이폰 15 시리즈 배터리 수명이 전작보다 최대 15% 늘어난다고 보도했다.
아이폰 15 시리즈의 배터리 이슈는 관련 소식통이 <아이티홈>에 보낸 웨이보 메세지에서 비롯됐다. 소식통은 자신이 폭스콘 내부자임을 주장하며 아이폰 15의 배터리 수명이 15% 늘어나고, 아이폰 15 플러스의 배터리 수명이 12% 는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폰 15 프로,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배터리는 각각 12%, 11% 향상된다고 덧붙였다.
예상 수치에 기반하면 아이폰 15는 3천877 mAh, 아이폰 15 플러스는 4천9백12mAh, 아이폰 15 프로는 3천6백50mAh, 아이폰 15 프로 맥스는 4천8백52mAh의 배터리 용량으로 출시된다. 아이폰은 그간 발전된 소프트웨어와 디자인을 선보였지만, 배터리 용량이 두드러지게 개선됐다는 피드백은 적었다.
또한 아이폰 15 시리즈는 USB-C 타입을 충전단자를 채택하는 첫 모델로 예상된다. 아이폰은 그간 자체 규격인 라이트닝을 사용했지만, 이는 EU의 충전단자 권고 조치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15 시리즈에 대한 예상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아이폰 15 시리즈와 관련된 추가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The iPhone 15 series is rumored to feature significantly larger batteries 🔋
Source: ITHome pic.twitter.com/fImHrmxeeq
— Apple Hub (@theapplehub) July 4,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