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올해 안에 완전자율 자동차를 출시한다고 선언했다
또?

일론 머스크가 2023년 중 완전 자율자동차를 출시한다고 선언했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인공지능 대회 개막식에서 동영상 축하를 통해 “올해 말쯤 완전자율주행 기술 구현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인간의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에 매우 근접해 있으며, 미국 도로에서 테스트는 마쳤다”라며 “추측일 뿐이지만, 올해 말에 완전 자율주행 또는 4~5레벨의 자율 주행을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도 비슷한 예측을 몇 번 했고, 완전히 정확하지 않음을 인정한다”라면서도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근접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자율주행 단계는 0단계부터 5단계로 구성됐다. 4단계는 정해진 구역 내에서 운전자 개입이 불필요한 수준을 뜻한다. 일론 머스크는 2014년 처음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