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경호팀장에 폭행 당했다
빅터 웸반야마에게 사진을 요청하다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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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샌 안토니오 스퍼스의 경호팀장에게 폭행당했다.
금일 <TMZ>는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NBA 선수 빅터 웸반야마에게 사진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스퍼스의 경호팀장에게 폭행당했다고 보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빅터 웸반야마에게 다가가 그의 등을 두드렸고, 경호팀장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얼굴을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쓰러졌고, 쓰고 있던 선글라스도 함께 벗겨졌다.
이후 해당 경호원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찾아가 사과했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기자회견에서 빅터 웸반야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내 등을 두드린 게 아니라 나를 뒤에서 붙잡았다”라며 “저지당한 여자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였던 것을 안건 몇 시간 뒤의 일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게 왜 웃긴 일인지 이해되지 않는다”라며 “기자회견에서 빅터 웸반야마가 웃으면서 상황을 설명한 것은 잘못됐다”라고 밝혔다.
Britney Spears Disputes Victor Wembanyama’s Claim She ‘Grabbed’ Him https://t.co/2H0S2omtbi
— TMZ (@TMZ) July 6,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