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이 ‘타이탄 잠수정 사고’ 영화 제작 루머에 입을 열었다
타이타닉호 관광 중 침몰한 그 잠수함.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6월 18일 내파한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사의 심해 관광용 잠수정 ‘타이탄’호 사고를 영화로 만든다는 루머에 대해 직접 답했다.
제임스 카메론은 7월 15일 트위터에 영화 제작 루머에 대해 “일반적으로 미디어가 제기한 루머에 답하지 않지만, 지금은 해야겠다. 오션게이트 영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그러지 않을 거다”라며 일축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타이탄호 사고 영화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단 루머는 7월 13일 <더 선>이 처음 제기했다. 매체는 자신들이 입수한 내부 소식자의 정보를 인용하며 “타이탄호 사고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의 주요 시리즈로 검토 중이며, 제임스 카메론가 감독 후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I don’t respond to offensive rumors in the media usually, but I need to now. I’m NOT in talks about an OceanGate film, nor will I ever be.
— James Cameron (@JimCameron) July 15,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