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로즈 x 나이키 샥스 MR4 ‘세이프티 오렌지’ 국내 출시
1990년대 골키퍼 저지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블록.





마틴 로즈가 공개한 나이키 협업 샥스 MR4 ‘세이프티 오렌지’가 국내 출시된다. 마틴 로즈와 나이키의 첫 협업 MR4는 2022년 7월 처음 출시됐다.
‘세이프티 오렌지’의 컬러블록은 1990년대 골키퍼 저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어퍼 절반에는 산업 안전용 베스트와 유사한 옐로 컬러가 칠해졌으며, 나머지 절반에는 마찬가지로 공사 현장 등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오렌지 컬러가 칠해졌다.
샥스 MR4의 실루엣은 전형적인 드레스 슈즈의 요소에 나이키 샥스의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 완성됐다. 기존 샥스의 특징은 펌프 형태의 솔, 어퍼 측면의 스트라이프와 스우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재는 엠보싱 패딩을 더한 폭스 레더로 제작됐다.
마틴 로즈 x 나이키 MR4 ‘세이프티 오렌지’는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나이키 SNKRS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3만9천 원이다.